728x90
안녕하세요, 낮아짐 이야기제작소입니다.
죄송스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.
지금 달팽이 기어가는 속도로 연재 중이었던 '어디에나 경찰이 있다'와 '영상편집실 귀신'은
이제 온라인에서 더 이상 연재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.
온라인 연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,
연재해봤자 이 복잡한 세상에 또 하나의 복잡함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눈에 선합니다.
이럴 땐 노장 사상에 힘입어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차라리 세상에 이로운 것 같습니다.
('그래, 아무 것도 하지 말자!')
다만 한 가지
책을 만드는 일만큼은 해야겠지요.
올 12월에 <마피아 게임>과 세 편의 단편 (산재 밴드와 경찰...과 편집실 귀신)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낼 계획입니다. (자비 출판입니다.)
혹 삘 받으면 단편이 한 두 편 더 추가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이상입니다.
죄송합니다.
언제나 감사합니다.
반응형
'공지사항 알려드립니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우리는 언제나, '엄중한 시국' 속에서 살았다 (0) | 2023.01.07 |
---|---|
책을 낼 수는 없게 되어도, 매일 씁니다. (0) | 2022.12.24 |
블로그 개편했습니다 (2022.08.20.) (0) | 2022.08.20 |
[예고] 마피아 게임 공포단편선 - 영상편집실(映像編輯室) 귀신(鬼神) (0) | 2022.08.09 |
카카오에게 (0) | 2022.07.0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