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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낮아짐 이야기제작소입니다. 

 

죄송스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.

지금 달팽이 기어가는 속도로 연재 중이었던 '어디에나 경찰이 있다'와 '영상편집실 귀신'은

이제 온라인에서 더 이상 연재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.

온라인 연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,

연재해봤자 이 복잡한 세상에 또 하나의 복잡함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눈에 선합니다.

이럴 땐 노장 사상에 힘입어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차라리 세상에 이로운 것 같습니다.

('그래, 아무 것도 하지 말자!')

 

다만 한 가지

책을 만드는 일만큼은 해야겠지요.

올 12월에 <마피아 게임>과 세 편의 단편 (산재 밴드와 경찰...과 편집실 귀신)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낼 계획입니다. (자비 출판입니다.)

혹 삘 받으면 단편이 한 두 편 더 추가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
 

이상입니다.

죄송합니다. 

언제나 감사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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